2008년 개별공시지가 열람하세요
- 강진군, 전체 17만여필지 다음달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받아 -
강진군이 2008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19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2008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지가 산정에 기준이 되는 표준지 2,359필지를 기준으로 총 17만 739필지의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지가산정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을 4월 18일까지 마무리했다.
이번 조사결과 가장 비싼 땅은 강진읍 남성리 38-2번지(상업지역, 버스터미널 인근)로 ㎡당 130만원이며, 가장 싼 땅은 작천면 평기리 산1-5번지로 ㎡당 69원으로 나타났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표준지를 기준으로 조사된 땅값을 반드시 열람하고 토지이용상황이 잘못 조사됐다고 생각되거나 인근지역 표준지가와 가격균형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군청 민원실이나 읍․면 민원실에 의견서를 제출 하면 된다.
군은 의견 제출된 토지의 가격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강진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오는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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