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새마을부녀자연합회 ‘설’ 떡국 나눔 봉사

신전면 새마을부녀자연합회(회장 김정임)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쌀 40㎏을 떡국으로 만들어 노인어르신을 찾아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부녀자연합회는 1980년대 발족해, 2000년에는 「제2의 새마을운동」을 선포하여 새 전환기를 맞았고, 2009년 12월 7일부터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배추150포기의 김장김치 담아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음식준비를 담당하며, 전회원이 협동 단결하여 헌옷 모으기,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기, 연탄전달 등 구석구석 파고드는 따스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회원은 현재 마을에서 각1명,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현제까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현재 부녀자연합회장 김정임(60)은 “부족하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며 “올해에도 면민의 날과 어버이날 행사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 노해마을 회관을 방문하여 떡국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