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학 총선 예비후보

‘쌀 생산비 보장 국가수매 시행’ 촉구

민주통합당 유인학 예비후보는 6일 ‘쌀 생산비 보장’과 ‘국가수매제 시행’을 정부에 촉구했다. 유 후보는 “정부가 지난 해 4월부터 2009년산과 2010년산 공공비축미 64만톤을 방출해 쌀값 하락을 조장하고 있으며, 생산비에도 턱없이 미치지 못한 매입가격으로 농민들을 혹한기에 거리투쟁으로 내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 후보는 “식량자급률 법제화로 국민 건강과 식량 주권을 지키고 농가보호를 위해 벼 생산비를 보장하는 국가수매체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