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찾아가는 간담회

“주민과 한걸음 더 가까이”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2월 10일 10:00, 강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강진읍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 중심 공감치안 실혈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찾아듣고 주민들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치안행정 발굴을 위한 자리로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한 부녀회장 등 주민들이 질문과 건의를 하면 경찰서장이 답하는 형식으로 약1시간가량 진행하였다.

간담회 참석 주민들은 “강진중앙초등학교 주변에 나타나는 욕할머니가 주민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으니 경찰에서 나서서 해결해주길 바란다“ 에서 교통장애 시야를 가리는 대나무제거 등 다양한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유진 경찰서장은 "경찰의 독자적인 치안행정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해 공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으로 지역의 평온한 생활안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고, 앞으로도 주민과 경찰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것이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