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는 여성이 나서야 할 때”
세계평화여성연합 강진지부 주최 ‘21세기 여성지도자 포럼’
지난 10일 10시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여성지도자 포럼이 열렸다.
강유진 회원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포럼은 다문화참사랑합창단 강진지부의 축송과 박서현 지부장의 환영사, 손숙희 광주전남권지부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문난영 세계평화 여성연합 세계회장은 주제 강연에서 “소통과 화합을 지향하는 21세기를 이끄는 변화의 주역은 단연 여성이다”며 “가부장적인 사회구조 속에서 인고의 세월을 겪어내며 얻은 여성의 지혜와 감성은 21세기를 이끄는 중요한 자신이 되어 사회 각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이어 “남성은 이제 한계에 왔다는 사실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강조하고 “21세기는 여성이 나서야할 때”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다. 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