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풍요로운 삶… 안정적인 전력 공급

강철원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장

지난 7일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장에 강철원(55)지사장이 취임했다.

강 지사장은 광주출신으로 광주전남지역본부, 여수지사, 목포지사 전력공급팀장을 거쳐 이번 강진지사장에 부임했다. 강진의 첫인상이 매우 다정다감하고 풍요로웠다는 강 지사장은 “전기 기술자로서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어촌 전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강진지역에서 그에 맞는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지사장은 “고객을 섬기는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다가가겠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강지사장은 전력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는 정통 전기 기술자이기도 하다. 가족으로는 하경수(50)여사와 2남을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