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푸른 기운이 더욱 솟구친

제6회 성전면민의 날 및 제36회 어버이날 행사

지난 3일 성전중, 고등학교 교정에서 펼쳐진 제6회 성전면민의 날 및 제36회 어버이날 행사는 성전면민은 물론 각급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지역발전협의회 윤재남 사무국장의 개회에 이어 김광남 성전면장의 내빈소개, 정민언 노인회장의 개막선언, 윤재남 사무국장의 국민의례, 강승주 지역발전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신시마을 박순종씨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장한어버이상을 받았고, 도림리 박순립 여사가 황주홍 군수로부터 효행상을 받은데 이어 영풍리 정연요 여사가 해피실비상을 역시 황군수로부터 받았다. 강영석 지역발전협의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황주홍군수와 유선호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월하마을 대표가 우승기반환을 강영석 회장에게 하였고, 윤영준 청년회의 선수대표선서를 끝으로 기념식이 끝나자 곧 축구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줄다리기, 윷놀이, 노인 낚시, 축구, 이어달리기, 연극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으로 성전면민들은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한 식구처럼 오순도순 점심을 함께 해피실버상 효행상 장한어머니상 수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