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보다 더 아름답게 수놓은
제3회 칠량면민화합과 향우들을 위한 한마음 큰 잔치
지난 달 30일 칠량중학교 교정에서 제3회 칠량면민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김오중 칠량체육회 감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영복리 김정숙여사가 효행상, 서도순 여사가 장한어버이상, 한광수씨가 해피실버상을 황주홍 강진군수로부터 받았다. 체육회장 김승복 칠량면장은 영동리 김태경, 송로리 차월례 어르신에게 장수 노인상을 시상한데 이어 김종열 전 칠량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김승복 체육회장의 대회사 및 격려사가 있었고, 유선호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황주홍군수를 대신한 이광형 부군수의 축사로 개회식을 마친 후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달뜬 분위기가 칠량중학교정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칠량면민의 잔치에는 김오중 체육회 감사와의 친분으로 내려온 ‘사랑의 밧줄’의 김용림 가수, ‘숭구리당당’의 김정렬 개그맨 등의 출연에 더욱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칠량면체육회 임원들 열기를 뿜어내는 칠량면 주부 에어로빅 율동
칠량면민들의 즐거운 잔치 춤추는 각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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