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찾아가는 한방 진료

강진군보건소가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 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 진료서비스’는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당, 혈압 등 기초건강 검사와 맥진에 의한 침 시술, 테이핑 요법, 한의약 식이요법 등 한의약 진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오는 11월말까지 대상자별로 12회 방문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배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동욱 보건소장은 “지난 15일부터 실시된 찾아가는 한방가정방문사업은 만성질환자의 통증 감소와 질환 호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따뜻한 대화를 통해 외로움을 덜어주고 건강한 삶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보급하여 강진 군민의 건강지킴이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