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강진군이 지난 1월말부터 3월 20일까지 지적삼각점 17점, 지적삼각보조점 43점, 지적도근점 2,822점에 대해 대한지적공사강진군지사와 합동으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매년 도로와 제방, 상·하수도, 전기시설 등 각종 공사로 인해 없어지거나 못쓰게 된 지적 기준점을 찾아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하고 앞으로 있을 지적 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각종 도로정비 및 포장 등으로 지적도근점 5점이 망실돼 재설치할 계획이며, 신설이 필요한 5점에 대해서도 오는 4월 30일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서경봉 민원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유지 및 향후 망실․훼손에 따른 복구비용을 절감하고 토지경계분쟁 사전방지 등을 통해 토지 민원을 줄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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