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2012년 농산물 안전관리 조사 강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완도사무소(소장 이회형, 이하 ‘강진완도품관원’이라함)에서는 금년에 강진‧완도지역 농산물의 잔류농약 조사, 중금속 등 오염 우려지역조사, 학교급식 식자재 및 유통판매단계 농산물 조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확대는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생산자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강진․완도지역 농산물의 안전관리 조사물량을 375건으로 확대(’11년 278건, 전년대비 34.8%증)하게 된다.
또, 강진‧완도지역 다소비 농산물 중 생식채소 및 엽채류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완도지역 특산품인 유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 추진하며, 학교 등 단체급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하여 학교급식 식자재 및 납품업소에 대한 농산물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유통․판매단계의 농산물에 대해서는 부적합품 발생 시 생산자 추적조사도 병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강진완도품관원에서는 사전 예방적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잔류농약검사 뿐만 아니라, 농약안전사용 지도 및 홍보와 친환경인증, 농산물우수관리(GAP) 업무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강진완도품관원 이회형 소장은 “강진․완도지역 농산물이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단계에 걸쳐 안전성이 확보 되도록 노력하여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유통․판매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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