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상담 언제든지 환영”

강진외국어타운, YBM시사닷컴 이훈상 센터장 부임

강진외국어타운 센터장에 지난 3월 1일 이훈상(45)센터장이 부임했다. 칠량면에 위치한 강진외국어타운은 지난 4년 동안 헤럴드미디어에서 위탁 운영해왔다. 이번에 위탁운영을 맡게 된 이훈상 센터장은 2009년부터 강진지역에서 처음 실시한 중고심화과정 위탁을 받아 교육을 담당해왔다. 5년째 강진군 중고생 맞춤형 심화학습을 맡아 해온 이센터장의 강진외국어타운 부임은 위탁을 맡은 영어전문업체 YBM시사닷컴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훈상 센터장은 “전남에서 영어타운이 있는 곳은 세 곳 뿐이다”며 “이중 강진의 학부모들은 타 지역에 비해 교육적 큰 혜택 속에 있다”고 말했다. 또 “외국어타운이 학부모님들이 편하게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갈 수 있는 놀이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언제든지 영어 교육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덧붙였다.

강진외국어타운에서는 매월 영어를 스포츠와 접목시켜 놀이화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월에는 야구를 통한 영어교실을 열었으며, 5월에는 축구를 통한 영어교실을 접수받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12일에는 초당연수원으로 학부모피크닉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접수를 받고 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