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부녀회원 청자골 나들이
청림농원에서 친환경인증 표고버섯 수확 및 요리 체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강진완도사무소(소장 이회형)는 지난 9일 광주 광산구 첨단1동 부녀회원 45명을 초청하여 친환경인증을 받은 강진읍 청림농원에서 농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GAP/친환경 등 국가 농식품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표고버섯 수확 및표고버섯을 이용한 요리 만들기, GAP관리시설에서 표고버섯의 수확·건조·포장과정을 보았으며, 영랑생가를 방문하는 강진 문화 탐방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품관원전남지원의 장맹수 지원장과 강진군청 김정식 유통팀장이 참석하여 표고버섯 및 강진 프리미엄 호평쌀 등 선물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팜 농장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표고버섯 수확 체험 및 GAP시설 견학을 함께하여 국가인증농산물과 강진 특산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스타팜은 현재 전국적으로 896개소가 선정 되었으며 이중 강진에는 청림농원(대표 안정균),(주)탐진들원예전문단지(대표 김종운) 등 7개소, 완도에는 산마루농원(대표 유장원) 등 2개소가 있다.
스타팜에 선정된 업체는 농식품 산업의 확산과 발전을 선도하고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주도할 모델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농식품 인증제를 활성화하고 억대부농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제도로 올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전문가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선정했다.
한편, 강진완도품관원은 금년 하반기에도 9월경 대한주부클럽연합회광주시지회 회원 45명을 초청하여 ㈜장원 강진다원(성전면 월남리)에서 유기인증 녹차밭에서 녹차잎 따기, 녹차 만들기 등 농장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