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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관리 협의회 및 수질오염 방재훈련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 김외출)에서는 6월 22일 강진읍 임천리 임천저수지와 도원보 등에서 직원 및 수질관리 협의회 회원 및 지역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름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방재 체제 구축을 위한 수질관리 협의회 회의 및 수질오염 방재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상황전파 등 초기 대응능력 배양과 방재인력 및 방재장비의 신속한 출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수질오염 사고발생 상황별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오일휀스를 설치하여 오염물질의 저수지유입을 차단하고 기름흡착포로 유입된 오염물질을 신속히 제거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외출 강진완도지사장은 “갈수록 웰빙이 강조되는 시대에 깨끗하고 맑은 농업용수의 공급을 통하여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분들께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한국농어촌공사가 앞장설 것이며, 그동안 생활오폐수 유입방지, 낚시금지 계도 및 쓰레기 투척행위 감시 등 오염방지 활동과 환경정화행사에 참여해 주신 수질관리협의회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친환경영농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수질관리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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