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과 공예를 병행해서 열심히 작품 활동하겠다”
제28회 무등미술대전 조각부문 우수상 ‘김보미’씨
강진출신이며 현재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4학년 재학중인 김보미(23세, 조소전공)씨가 전국공모 제28회 무등미술대전에서 ‘공감각적 심상’이란 작품으로 28일 조각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보미씨는 “앞으로 열심히 작품활동을 하겠지만 졸업하고 나서 조각과 공예를 병행, 두 개의 축을 추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광주여성재단 은새암 작은 전시회도 참여한 바 있고, 한국관광명품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는 김보미씨는 2011년 전국청자공모전 특선과 전라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동상을 받은 바 있다.
김보미씨는 FRP 재료로 활 쏘는 모습을 조각해 우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한편 김보미씨의 부친인 김경진씨는 “딸의 작품을 이번 청자축제 때 전시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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