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확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2013년도 국비(광특)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강진군이 지난 1일 팀제에서 대과제로 조직개편 이후 800여 공직자들이 2013년도 국비 및 광특예산 확보해 행복한 강진만들기를 추진하고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6일 부군수실에서 미래산업과 외 11개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및 광특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국비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중앙부처들이 내년도 예산을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상황임을 고려해 우리군이 신청한 국비사업, 광특사업 확보를 위한 제고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균조 부군수는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군 산하 모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현재 강진군은 밭작물브랜드육성사업 외 36건 249억4백만원의 국고사업을 확보했으며, 칠량2농공단지 조성사업 외 41건 277억5천6백만원의 광특사업을 확보한 상태이다.

한편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는 강진원 강진군수는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재원확보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