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국 구경가요!
- 강진군 주민 80명, 방송시설 및 각족 프로그램 녹화현장 견학 -
한국방송 KBS가 지난 16일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 계층 강진군민 80명을 초청해 훈훈하다.
KBS 한국방송 버스투어 8차 사업은 KBS 방송국에서 사회적 공헌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으로 강진군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및 다문화가족 등 80여명이 초청돼 방송시설 및 각종 프로그램 녹화현장과 수원 드라마 센터를 1박 2일 일정으로 견학하게 되며, 숙박ㆍ식사ㆍ 교통 등 경비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강진군민 80명은 첫날 KBS에 도착해 기념촬영을 하고 시청자 견학홀 견학 및 내부 방송시설 탐방, 별관 드라마녹화장 견학 후 가요무대를 방청하며, 둘째날에는 수원 드라마센터를 견학하게 된다.
출발에 앞서 강진원 강진군수는 KBS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이번 방송국 시설 견학을 통해 문화적 접근성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 지역주민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 및 다문화 가족에게 “1박2일 KBS 버스투어 문화행사에 즐겁게 참여하시고, 서로 손을 잡고 참석자간 상호 우의와 친목을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잘 다녀오시라고 환송했다.
한편 강진군은 앞으로도 KBS에서 사회적 문화 취약계층에게 문화적 접근성을 넓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돼 이런 좋은 기회가 확대되길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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