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농림수산식품위원 활동 시작

“농촌 ․ 농민위해 최선 다할 것”

제19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첫 전체회의가 7월 11일(수)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전남 장흥·강진·영암)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선배, 동료 의원님들 모시고 열심히 일해서 우리 농촌과 농민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황주홍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우리 농정을 위해 일하겠다던 첫 약속을 실천했으며, 아직 상임위 배정이 확정되기 이전에도 「한미 FTA 발효 100일 긴급점검, 한국 농업은 굳건한가?」라는 주제의 간담회와 「제19대 국회가 풀어야 할 농정과제」라는 주제의 대토론회를 기획·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 「주간경향」에 의해 ‘주목받는 초선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최규성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민주통합당, 전북 김제·완주)과 18명의 위원들은 김재원 의원(새누리당, 경북 군위·의성·청송)과 김영록 의원(민주통합당, 전남 해남·완도·진도)을 각각 교섭단체 간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