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강진군지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3천만원 기탁
- 장학기금 자발적 기탁 잇따라 -
농협중앙회강진군지부에서 지난 16일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에 장학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정병길 농협군지부장은 “교육은 강진군의 미래를 밝게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강진군지부는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설립된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2억4천여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자 강진군청 인사에서 승진을 한 군산하 직원들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화제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상하수도사업소 박서진 소장,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이동근 과장, 연구개발과 임형국 과장이 각각 500만원, 주민복지과 윤미경 차장, 군동면 백경자 팀장, 도암면 방현정 민원팀장이 각각 100만원씩 기탁해 자발적 모금에 앞장섰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정성을 담은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분들의 뜻에 따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써 강진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