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용수 수질검사 결과 적합

강진군이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용수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상하수도사업소(소장 박서진)는 강진읍, 마량면, 병영면 3개 정수장과 노후수도관, 가정 수도꼭지, 소규모수도시설 148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미생물, 건강상유해영향무기물질, 건강상유해영향유기물질,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등 57개 전 항목에 대해 각각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왔으며,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냄새, 맛, 색도, 탁도(0.5NTU 이하), 수소이온농도, 염소이온, 증발잔류물, 황산이온, 세제, 망간 등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이하로 각각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