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가지 새 습관을 기르자”
강진고등학교, ‘박약회’ 이용태 회장 초청 인성교육
강진고등학교에서는 사단법인 박약회 이용태 회장을 초청하여 2012년 7월 19일 19:00부터 2시간 동안 교내 다목적강당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명랑한 학교, 즐거운 교실’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강진군 박약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 강연회에서는, ‘진정한 삶을 위해 추구해야하는 행복의 길’이란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이 지녀야 할 덕목 함양과 아울러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실’이 함께 열려 참석자들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갖게 하였다.
이용태 회장은 자신의 인생 철학이 담긴 저서 ‘한 달에 한 가지 새 습관을 기르자’를 요약하여, 아이를 달라지게 한 인성교육 이야기 ‘1-3-10’의 기적을 소재로 실제 일어난 현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의를 하였으며, 강의 방식도 일방통행식 강의가 아니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화식의 강의로 전개되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갖게 하였다.
이날 강의는 요즘 농촌지역에서까지 만연한 경쟁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예절과 인성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진고 2학년 윤용상 학생은 이 강의를 듣고 “알고 있다고 하여서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반복으로 습관을 만들었을 때가 완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달에 한 가지 습관을 만든다면 1년이면 12가지의 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의 첫 목표로 매일 아침 일어나서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여 그 이유 다섯 가지를 말하기로 정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약회는 대한민국 고유의 유학 문화를 연구·계승·보급하며, 이를 현대화·생활화하여 선현의 숭고한 이념을 오늘에 되살려 실천함으로써, 현 실정에 맞는 유학 문화 창달·계발·계도를 목적으로, 2003년 7월 25일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박약회는 학문을 넓게 하고 행동은 예의에 맞게 단속한다는 박문약례(博文約禮)라는 논어의 말을 인용, 선비의 후손들이 모여 반듯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국민운동단체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