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어린이재단 배분사업 설명회
강진군은 지난 19일 강진군장애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28개소 사업담당자와 군(주민복지과) 업무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법정 모금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어린이재단의 배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전달체계 개선과 함께 지난 4월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민관의 우호적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민간과 공공기관의 사업담당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자원연계 활용과 복지 수혜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의 사업담당 전문 강사를 초청해 배분사업 기준 설명 및 사업신청 안내를 하였으며, 지역사회자원 연계서비스 정보제공과 후원의뢰 등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발족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읍·면사무소의 충실한 상담을 거친 저소득 주민에게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각종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그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민간자원과의 연계·협력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