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지원
- 가구당 600만원, 40가구 지원에 2억4천만원 투입 -
강진군이 사회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40가구에 2억4천만원을 투입해 2012년도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사업은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국비 80%, 군비 20%를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진군에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8월에 발주해 9월 중순부터 개보수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주택 개보수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가 소유하고 있는 노후 주택이며, 가구당 6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지붕ㆍ기둥ㆍ벽체 등 구조안전 강화, 부엌ㆍ화장실 등 세대내부 구조개선, 급수ㆍ배수 등 기계시설, 누전차단기ㆍ전기배선 등 전기시설을 정비 교체한다. 또, 본인이 원하는 수리내용을 최대한 반영해 보수함으로써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에도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으로 24가구에 1억4천만원을 지원해 주택 개보수를 마쳤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