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 인명 구조함 설치
서산저수지 등 4개소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는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 농업기반시설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주요 저수지 4개소에 인명 구조함을 설치하였다.
강진완도지사는 행락객의 빈번한 출입 등으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강진읍 서산저수지 등 4개소에 인명구조함을 우선적으로 설치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반영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인명 구조함에는 유도 로프로 연결된 구명환, 구명조끼, 투척로프 등을 구비하고 있어, 저수지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누구나 현장에서 인명 구조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외출 지사장은 “그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금번 인명구조함의 설치로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모든 저수지에 점차적으로 인명 구조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진완도지사에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학전 각급 학교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하였고, 마을방송을 통하여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고판과 위험표지판 등의 안전대책시설에 대하여 자체 점검 등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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