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축제를 축하하러 전국의 공무원 야구단이 온다

- 서울시 종로구,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전국 공무원 야구단 600여명 방문 -

대한민국 대표축제 『강진청자축제』를 축하하러 전국에서 활동 중인 공무원 야구단 600여명이 강진을 방문한다. 이들은 청자축제에 참여함과 동시에 오는 8월 3일부터 3일간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친선경기도 펼치고, 축제장도 방문해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전국 공무원 야구단의 우호증진은 물론 업무협력체계 도모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청,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주시청, 광주광역시 교육청, 목포 해양경찰서 등을 비롯해 강진군과 자매결연 한 경기도 남양주시 등 전국 24개 공무원 야구단이 참여하게 된다.

청자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게 된 이번 『2012 청자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는 1조당 6개팀 총4개조로 나뉘어 예선 풀리그를 거친 후 조 상위 1개 팀만 결선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 준우승, 3위 팀 등을 가리게 된다.

한편 강진군은 이번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공기업, 정부산하 기관, 국립 기관 등도 초청해 전국의 공공기관 야구대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