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셉여고
청자축제기간, 중국 절강성 용천시제일고와 교육 교류
성요셉여고(교장 노헤레나)에서는 지난 28일 성요셉여고 강단에서 중국 절강성 용천시제일고와 교육 교류를 가졌다. 이번 교육교류는 성요셉여고와 자매결연 학교인 중국 절강성 용천시 용천제일고중 교사와 학생들이 성요셉여고를 방문하여 학생 및 교사들과 문화교류를 하는 일정으로 청자축제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이어진다. 장소는 성요셉여고와 강진축제장에 가서 청자체험 및 강진 문화탐방을 하게 되며 여수엑스포 및 제주도와 서울을 경유하게 된다.
이번 학생 교류는 용천시제일고의 학생 28명(남학생 10명, 여학생 18명)과 부교장을 포함한 교사 7명이며, 성요셉여고에서는 학생 28명과 교장을 포함한 교사 6명 및 통역이 함께 한다. 특히 28일 성요셉여고에서 환영 행사에서는 중국 용천시 인민정부 서기를 비롯하여 용천시 청자보검산업보호발전국 국장, 용천시 문화방송뉴스보도국 국장 등과 도예가 3명이 함께 참석하였고, 강진원 강진군수, 김용식 강진교육장이 참석하여 강진청자를 전달하며 청자발전에 대한 교류도 다졌다.
또 학생들이 준비한 환영식 공연으로 합창 및 댄스가 이어지면서 양 학교간의 교류를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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