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행사 수질관리에 만전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에서는 지난 22일수질관리협의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수 수질관리 및 지역주민의 참여확대를 위한 환경정화행사 및 녹조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강진완도지사에서는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농업용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 및 대책을 논의하였고, 수질관리의 중요성의 홍보와 인식을 넓혀 주민 스스로 오염원 배출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비료와 농약의 적정량 사용 등 친환경농법을 적극 실천하여 농촌지역 저수지를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수질관리회원들이 주도적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김외출 지사장은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수질개선대책도 중요하지만 물관리 현장에서 직접 수고하는 협의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수질오염을 감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수질보전의식을 확산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모두가 농촌수질오염 방지에 앞장서서 농어촌을 선도하는 으뜸지사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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