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태풍 피해복구 작업에 연일 구슬땀

강진경찰서 직원 40여명은 긴급 지원된 전남청기동대 20여명과 함께 지난 1일부터 태풍피해 복구 작업에 연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진경찰서 직원 40여명은 성전면 송학리 인삼재배 피해 농가를 지원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농가들은 “갑작스런 태풍피해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이 있어 복구 작업이라도 할 수 있어 고마울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청 기동대원 20여명은 시설하우스 피해가 가장 심한 강진군 칠량면 화훼재배 단지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강진경찰서에서는 “가능한 모든 인력을 지원해 하루 빨리 시름에 잠긴 농가들의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