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한과·토하젓…

친환경농업1번지 강진군 농특산물로 선물 하세요

농특산물을 이용한 추석절 농산물 종합선물세트 구성-

강진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추석 명품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군은 추석 선물용으로 강진군을 대표하는 명품들로 구성된 총 8종의 추석절 명품선물세트를 오는 28일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명품선물세트는 ▲2012년 햅쌀 ▲전통장류 ▲전복 장조림 ▲고추간장절임 ▲토하젓 ▲전통한과 ▲표고버섯 ▲강진들 한우고기 등 총 8종이다.

강진군은 전국 100대기업과 49개 프랜차이즈 업체 등의 CEO들에게 추석절 선물로 강진군 농·수·축산물 선물세트를 이용 해 줄 것을 요청하는 강진군수 서한문과 상품 이미지 사진이 포함 된 제품 설명서를 함께 발송해 명품 선물 세트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중앙정부를 비롯한 전국 국가기관과 정부산하단체,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총 600여 공공기관과 관내 유관기관에 강진군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선물세트 구입 협조 공문을 발송 하는 등 추석절 강진군 농특산물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대도시 소비자들과의 직거래를 통해 제수용 음식을 서울시청과, 관악구청 광장 등 서울시 일대 6개소에서 총8회에 걸쳐 4개 업체 한과, 미역, 다시마, 멸치 등 16개 품목에 대해 총 1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행사 기간에는 강진군 명품들로만 선물 세트를 구성하여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에 강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정고객을 확보해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