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휘 전남생명과학고 교장
“농업교육의 메카로 발돋움”
전남생명과학고에 지난 1일 이인휘 교장이 부임했다.
올해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후 교장 공모제로 부임한 이인휘 교장은 1985년 광양농고에서 교편을 시작한 후 신안안좌중, 전남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 장학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전남생명과학고에서도 4년간 교직생활을 했다.
신임 이 교장은 “전남생명과학고는 전국 최초 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로서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며 “전남도 친환경 농업정책과 결부하여 친환경농업에 대한 영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기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또 “한국형 인재 양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세계에서 필요한 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주력하겠다”며 “올해 마이스터로고서 출발이 농업교육의 메카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가족으로 지미숙(46)여사와 2남을 두고 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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