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꿈이있는교회’

담임목사 및 장로 취임 권사 임직식

이충용 담임목사 취임, 조병락 장로취임

강진읍 서성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꿈이 있는 교회에서는 지난 10월 8일 오전 11시 담임목사 및 장로취임, 권사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 예배로 시작하여 김광식 강진 동문교회 목사가 인도를 하였으며, 강금로 송산교회 목사의 기도 등이 이어졌다. 또 예배에 이어 장로취임식 및 담임목사 취임식, 권사 임직식과 권면 및 축하의 순으로 행사는 진행 됐으며, 김승봉 강진읍교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히, 이날 임직식에는 2005년 11월 1일 강진읍 서성리에 꿈이있는교회를 개척하여 목회를 해온 이춘용 전도목사가 담임목사로 정식 취임했으며, 조병락 장로의 취임식 및 전용란, 김옥순, 정광애. 김경수, 김선화, 김호연, 손영선, 이정아씨가 권사 임직을 했다.

이날 정식으로 취임식을 갖고 꿈이있는교회 담임목사가 된 이충용목사는 “강진을 행복하게 만들어갈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늘 하나님의 꿈을 이루고자 기도한다”며 “교인들이 행복하면 영적으로 건강하고 강진이 행복해질 것으로 믿고, 꿈이있는교회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날이어서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진 꿈이있는교회는 2005년 11월 25일 꿈이있는아동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9월 27일 설립예배를 드렸으며, 2012년 3월 7일 성전부지를 매입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