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농업현장이 바로 관광이다”

한국여행인클럽 영동농장 방문

강진군 신전면에서 유기농 그린음악쌀을 생산하는 영동농장영농법인(대표 오경배)에 지난 14일 (사)한국여행인클럽 회원 15명이 방문 견학했다.

이날 영동농장을 방문한 (사)한국여행인클럽 회원인 방송인 황인용씨 외 14명은 영동농장의 친환경농업 발전사와 유기농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으로 한 시간 가량 농장을 견학했다.

황인용 방송인은 “유기농 농업 현장이 바로 관광이다”는 생각일 들었다며 “유기농업 현장이 농업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야 하는 곳임을 깨닫는 날이다”고 말했다.

이날 영동농장 김용복 회장은 (사)한국여행인클럽 회원들을 맞이하며,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사)한국여행인클럽은 여행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로 여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유익한 현지 경험을 교환하고 자료 수집과 여행 안내 등을 제공하는 순수 여행 동호회이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