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각종 체육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단체 적극 유치를 위해 노력할 터”
강진군체육회 김오중 상임부회장
강진군체육회 상임부회장에 김오중(53) 전남도 씨름협회 부회장이 지난 12일 부임했다.
김오중 상임부회장은 1983년부터 전남도 씨름협회 전무,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체육회에 몸담아 온 전형적인 체육인이다. 칠량초·중학교를 졸업한 후 전남체육고를 졸업하면서 소년체전 전남도 씨름선수로 출전하여 체급별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는 취임소감에서 “우리 군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체육시설 인프라 활용 배가 차원으로 각급 학교, 실업팀 등 전지훈련 단체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체육인들의 화합과 체육시설 설립에 역점을 두고 협회별 자원봉사단을 조직, 군민과 함께하는 각종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오중 강진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황의령(48)여사와 김미자(26), 김영웅(24)을 자녀로 두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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