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외국어타운,
문화유적지 답사 여행
강진외국어타운은 지난 11월 3일 문화유적지 답사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민속마을인 순천시 낙안읍성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유적지를 둘러보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영어학습과 문화체험 둘 다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원어민강사 1명과 학생 7명이 한 팀이 되어 낙안읍성에 있는 동헌, 옥사, 서당, 대장간 등을 찾아 직접 체험하고 인증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하고,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Dialogue 완성, 낙안읍성에 관련된 퀴즈 풀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강진외국어타운 관계자는 “교실에서 벗어나 열린 공간에서 원어민선생님과 함께 우리나라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살아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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