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중앙초 10억원 규모 도내 최대 도서관 착공

곽영체 도의원 후학들을 위해 노력

강진 중앙초에 10억원 규모의 대형 도서관이 지난 10월 말 착공 되었다.

이제까지 과밀학급 등으로 인해 유휴교실이 없어 읍 소재지 학교 도서관으로서는 너무나 미흡했었다.

교실 한 칸 규모에 불과한 도서실에서 사실상 독서교육이 교실 교육에 의존 했던 것이다.

도서관 신축 장소는 구 급식실 장소를 9천여만 원을 들여 철거하고 그 장소에 메머드급 도서관으로 신축된다. 지금까지 단일학교로서는 도내 초.중.고를 망라해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이 신축되면 각종 독서 정보를 네트워크를 통해 검색 공유하면서 자유롭게 도서관 이용학습이 전개되며 전자책 등을 망라한 독서학습을 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의 논술 및 창의능력과 학력향상에도 도움을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되며 학부모를 위한 독서지원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중앙초 나 동주 교장은 “이 학교의 숙원 사업인 훌륭한 도서관을 짓게 되어 아이들에게 너무나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공정이 완료 된 내년 신학기부터는 학생들이 마음껏 독서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이렇게 큰 사업은 지역에 교육 전문가이신 곽 영체의원이 이 지역에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