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야광 인형극 상영
‘반디와 멍돌이의 바다속 여행’
11월 17일 오후 4시 강진아트홀
초대형 야광 인형극이 오는 11월 17일 오후 4시 강진아트홀에서 무료 상영된다.
이번 인형극은 기쁜소식 강진교회(목사 김태환)에서 주관하는 인형극으로 별나라 인형 극단을 초청해 야광 인형극인 ‘반디와 멍돌이의 바다속 여행’을 통해 환상적인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디와 멍돌이의 바다속 여행’은 무지개 물고기를 재구성한 야광 장편 인형극으로 깜찍한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 용감한 돌고래 아저씨, 자상한 문어할머니와 함께 펼쳐나가는 바다속 이야기 여행이다.
기쁜소식 강진교회 김태환 목사는 “인형극 전문가들의 보기 힘든 공연이니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강진 어린이들이 이러한 인형극을 접할 기회가 전혀 없는 것이 아쉽다며,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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