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우리의 대응
광주지방보훈청 보상과 김송은
다가오는 11월23일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이 발생한지 2주기가 되는 날이다. 연평도 포격도발은 2010년11월23일 북한이 서해 연평도에 포격을 가해 해병대 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민간인 또한 2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한 날이다.
북한의 도발은 연평도 포격사건뿐만 아니라 1․2차연평해전과 2009년 발생한 대청해전 2010년 3월 발생한 천안함 폭침사건 등 많은 대남 무력도발을 감행해 왔고 이제는 무력도발 뿐만 아니라 기간전산망 마비등과 같은 사이버테러나 전자파를 이용한 테러나 디도스 공격 또는 생화학 테러 등 예측 할 수 없는 공격을 감행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북한의 대남도발과 전면전 등 유사시에 대비해 우리의 방어태세를 갖추기 위한 한미합동군사훈련(키리졸브)이나 을지프리덤가디언(UFG)등 군사훈련뿐만 아니라 사이버테러 디도스 공격 등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훈련을 통해 다양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태세와 방어능력, 작전수행 능력 등을 점검하고 북한의 대남도발 의욕을 꺾는 효과적인 방법을 계속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만약 어떠한 방식이든지 간에 무모한 도발을 감행하면 우리는 그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이었는지를 상기시켜 줄 수 있는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이 있어야 할 것이고 외교력을 통한 대북제재 강화 등을 통한 압박도 필요할 것이다.
다시는 우리 국토와 국민을 위협하는 어떠한 위협도 용인 할 수 없고 무모한 행동에 대한 결과는 스스로 책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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