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진지회

강진자비원 찾아 이웃사랑 실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진지회(회장 차순철)에서는 지난 12월 7일 강진읍 동성리에 있는 자비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줄 소고기 50만원어치를 전달했다.

이날 자비원을 찾은 강진지회 임원들은 소고기를 전달하고 56명의 아이들의 생활에 대해서 듣고, 어린아이 안아주기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에 앞서 최근 자비원 2층에 음악방을 마련할 때에도 차 회장은 음악기기 등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으며, 자비원에 활기를 줄 수 있는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진지회는 지난 11월 27일에는 강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제1회 효사랑공연을 펼치기도 하는 등 지역에 다양한 음악봉사를 통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차순철 회장은 “먼저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 다양한 음악 봉사를 통해 행복바이러스를 만들어 전달할 생각이다”며 “우리 지역이 다양한 공연문화로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변화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