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군동 자율방범대, 최고가 되다

10월의 베스트 자율방밤대로 선정

지난달 29일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 군동 자율방범대가 10월의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어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과 김홍원 전라남도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인증패를 부착하고 격력품을 전달하여 자리를 빛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각 방범대가 매월 추진 성과서를 제출하고 방범대연합회에서 마련한 자체 평가표를 기준으로 외부 인사 등을 참여시켜 심사․선발한 후 전남지방경찰청장에게 추천하는 방식으로 매우 공정하게 선정된다.

이 날 행사는 군동 자율방범대가 최 일선 치안현장에서 어느 자율방범대보다 기대 이상을 수행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자리였다.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은 행사 종료 후 군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합동 순찰근무를 하였으며 “경찰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우리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협력하여 주민이 안전하고 나아가 만족할 수 있는 치안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자”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