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복원단체 ‘가배울’
남해안 관광 활성화 사업 ‘강진여행’
가배울에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여성신문 독자 및 여성학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강진체험여행을 했다.
이 여행은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강진의 청자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여행 일정은 첫날 사의재-백련사-다산초당-다산유물전시관-다산과 그의 제자 황상의 이야기 체험-대월마을 숙박, 둘째날은 청자박물관-청자도예학교-청자만들기 체험-출렁다리 일정으로 실시 됐다.
가배울에서는 이번뿐만 아니라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 있는 ‘초록상상’ 회원 30여 명과 강진여행을 하게 된다.
가배울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면서 이루어온 강진의 향토문화 역사가 살아 숨쉬는 마을들을 복원하고 보존하며 창조적 계승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마을들로 이어가고자 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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