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지적공사=위성효
“민원인은 내 가족이다라는 마음으로 일하겠다”
대한지적공사강진지사 위성효(52) 지사장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위성효 지사장은 군동 평덕이 고향으로써 강진중 21회 강진농고 35회인 토박이 강진출신이다. 농고를 졸업한 후 75년 완도군청에 입사 2년간 근무하다가 대한지적공사로 옮긴 후 광주 서구청, 동구청, 그리고 진도지사장과 목포지사장을 거쳐 이번에 강진지사장으로 부임했다. “토지소유권의 이전, 경계측량, 현황측량 등 주민들이 일차적으로 재산권 행사를 할 때 법적으로 구분지어 주는 일을 제공하는 곳이다” 위 지사장은 먼저 지적공사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 후 “우리 지적공사 비전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지적정보 서비스기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비전을 위해 친절을 우선으로 하고 있고 내부고객(직원)의 만족을 통해 외부고객(이용자)을 만족시키게끔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털어놓았다. 위지사장은“강진은 내 고향이므로 모든 민원인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할 생각이다”“부모님, 형제자매를 대하는 심정으로 일하겠다”며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가족으로는 평덕에 노모가 있고 부인 서정란(49)씨와 1남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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