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리씨 강진군 분원 제33회 정기총회

“종친간 서로 상부상조하며, 법과 질서를 준수하자”

(사)전주이씨 대동종약원 광주전남지원 강진군분원(분원장 리종주)에서는 지난 3월 27일 강진수협2층에 있는 분원 사무실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항만 광주전남조직부지원장과 이보희 광주전남여성리화회장 등 이낙연의원을 대신하여 보좌관관 인근 분원장이 참석하여 치사 및 격려사를 하였고, 지난해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전주이씨 강진군 분원은 강진지역에 508세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읍면으로 분회가 결성되어 숭조돈종의 덕목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청년이화회와 여성이화회가 매월 모임을 가지며 친목을 다지면서 종친간 우애를 나누고 있다.

전주이씨 강진군 분원은 지난 해 강진군 분원 사무실을 강진읍 수협 2층에 개소하였으며, 11월 3일에는 종현 96분이 전주 조경단을 참배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밖에도 전주이씨 회보인 이화보 구독 배가 운동을 전개하여, 이화보를 통해 전국 종친간의 소식을 접하여 종친간 우애를 다지며, 올해 광주 전남 전주이씨 종친들이 기록된 광주전남대관 책자 발행을 앞두고 있다.

리종주 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주리씨는 왕손으로서 사명 의식을 가지고 언행과 행실이 타종원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며 “종친간 돈종하여 서로 상부상조함으로 모든 법과 질서를 준수하는 종현이 되자”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