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강진군수배 볼링대회 성료
제12회 강진군수배 볼링대회가 지난달 30일 삼양볼링센터에서 관내 21개 클럽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경기방식은 클럽 임원, 클럽 3인조, 개인전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임원전 1위는 예그리나, 2위 너나들이, 3위 한울 볼링클럽이 차지했고, 클럽3인조에서는 1위 얼렁뚱당(B), 2위 넘버원(B), 3위 스머프(B)가 차지했다. 특히 가장 관심이 많았던 개인전은 남자부 정태영, 여자부 한해경씨가 1위를 거머쥐며 참가선수들에게 기쁨과 부러움의 환호를 받았다.
경기를 주관했던 강진군생활체육회는 이날 송창룡 사무국장이 개회식 및 폐막식에 경품추첨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었으며, 강진군의회 김남수, 문춘단 의원이 참석해 이날 대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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