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선후협심회 정기총회 실시

- 제 22.23대 김철회장 이임, 24대 배홍준회장 취임 -

신전면 선후협심회가 지난 1일 신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곽영체 도의원을 포함한 기관단체장과 선후협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1 ․ 12년도 수입· 지출 내용과 결산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2013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으며, 이․취임식도 함께 이뤄졌다.

이․취임식에서는 제24대 회장으로 배홍준 씨, 부회장은 김응노, 강영일, 최판규 씨, 감사에는 김응구, 신상만 씨가 선임되었고 총무에는 박기혁 씨가 유임되었다.

제22․23대 김철 회장(56세)은 “지난 2년동안 협심회 회원들의 성원과 뒷받침이 있었기에 협심회를 잘 이끌 수가 있었고, 앞으로도 후임회장을 도와 지역의 구심점으로서 보다 헌신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4대 배홍준 신임 회장(55세)은 “큰 직을 맡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이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협심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면민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신전면 선후협심회는 후배사랑 선배존중 이란 구호아래 신전면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0세 이하의 청장년들이 모여 고향을 지키고 발전시키며 서로의 우애를 돈독히 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1990년에 창립되었다. 현재 91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면 내외 행사 참여, 어려운 이웃돕기, 장학사업, 자연보호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 1일 신전면선후협심회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새로 선임된 임원들이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