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신전면민의 날 및 어버이 날 기념행사

4월 15일 오전 10시 신전초등학교에서 개최

효행상에 윤희경 신전 노해마을 주민

감사패에 최상익, 강오성, 박근배 씨

제23회 신전면민의 날 및 어버이 날 기념행사가 4월 15일 신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약 8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임병윤 신전면장은 주요 참석인사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면민헌장낭독, 경과보고에 이어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 증정이 이어졌다. 효행상 표창은 윤희경 신전 노해마을 주민이 강진원 강진군수로부터 받았고, 감사패는 최상익, 강오성, 박근배 씨가 김태정 발전협의회장으로부터 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신전면은 주작산 휴양림이 조성되어 대표적인 휴양관광단지로 등산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휴양 최적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 “또한 풍부한 해산물과 대규모 간척지가 조성되어 농어업이 함께 주소득원이 되고 있어 인심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고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행사를 준비한 김태정 발전협의회장과 임병윤 신전면장께감사드린다”며 “신전면민의 날 및 어버이 날 위안잔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신전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심재종 광주광역시 신흥동장과 신흥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고, 오병주 서울향우회장, 박미옥 한국국악협회 안산시지부장, 정의석 부산향우회원, 정경남 부산향우회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