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감성여행대학 문화관광해설사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과정은 농어촌 체험을 하는 중학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딱딱하고 어려운 문화유산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색다른 맛과 감흥으로 감동을 주는 끼 있고 재능있는 문화관광해설사(스토리레털러) 적극 양성하는 과정이다.
모집대상은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 문화유산을 배우고 싶은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1월 26일 현재 50여명이 접수된 상태이며 관심 있는 군민은 1월 30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 및 읍･면에서 원서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2월부터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친절, 강진의 역사, 문화, 인물, 자연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재를 보고 가는 관광이 아닌 여운이 있고 정을 느껴 다시 찾고 싶은 강진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그 지역의 얼굴이며 여행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스토리텔러)가 많이 양성되어 애향심이 고취될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성여행 1번지 강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등 문의가 많은 만큼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진군청 문화관광과(☏430-33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2일 2015년 마케팅원년의 해 선포식을 갖고 강진군 미래 번영으로 이끌 역점시책인 4대 프로젝트인 오감누리타운조성, 마량수산물 토요시장,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감성여행 1번지를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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