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기고) “남미륵사 봄꽃 축제의 대성공은 필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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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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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남미륵사 봄꽃 축제의 대성공은 필연이다”
박재룡(남미륵사 행정실장)

남미륵사 봄꽃 축제의 대성공은 필연이다

박재룡 (남미륵사 행정실장 )

 

44년 전.. 그야말로 불모의 땅 군동면 풍동리에 남미륵사를창건하신 법흥스님..그날 이후 법흥스님은 꽃과 나무를 심어 현재는 천만그루철쭉과 2백만 그루 서부해당화, 만여그루의 불두화,3백여점의 철쭉 분재등은 남미륵사가 전국최고의 관광 사찰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디딤돌이 되고 있다.

누군들 앞날을 예견할 수 있으리오마는 꽃과 나무를 심어볼거리를 만들고 관광 사찰로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땀흘리며 열정을 쏟아서 가꾸어오신 21만평의 대지에는 봄철이면 3백만이 넘는 관광객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전국3대명소로 찬란한 날개를 펴고 있으니 .....그야말로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 그 자체였다꽃이 만개한 4.6일부터 진입로 입구에서부터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수많은 관광객...길게 늘어선 행렬은 그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진풍경이었다.

다행스럽게도 행정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셔틀버스를 긴급투입하고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나름의 대책을 강구하였지만 밀려드는 인파 앞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서부해당화와 철쭉 앞에서면 모두가 감탄과 탄성으로 여기저기서 카메라에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 모습은 전국 어느 관광지에서도 볼 수 없는 모습이기도 하다. 붉은 철쭉앞에서 가족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는 아기자기한 모습은 그야말로 천사를 보는 모습 같았다.

다른 축제장에서는 볼 수 없는 수많은 외국인들의 모습은축제의 전국적인 명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참으로 대단하신 스님이시다.홀로 땀과 열정을 쏟으며 키워오신 나무와 꽃단지가 이젠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으니 그저 앞을 내다보시는스님의 혜안에 존경심이 가득 든다.서부해당화가 만개하여 그 찬란한 모습을 다 할때면 이젠천만그루 철쭉이 고개 들어 인사하는곳 남미륵사. 철쭉이 지고 나면 연못주위로 곱게 고개 들어 인사하는 불두화가 또 다른 모습으로 관광객을 마주한다.

불두화가 지고 나면 2~3백년된 수백그루의 철쭉 분재가 또 다른 모습으로 방긋 미소짓는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4계절 각기 다른 모습으로 관광객을유혹하는 명소중의 명소로 자리하고있다전국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산봉우리같은 탐스런 철쭉은그야말로 스님의 손길에서 피어난 천사 같다. 그리하여 사계절 아름다운 관광명소 남미륵사는 오늘도 내일도 강진경제의 마중물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 개최된 봄꽃 축제와 관련하여 남미륵사는 행정당국으로부터 단 한푼의 보조금도 받지않았음을 이글을 통해 꼭밝히고자한다.어떤분은 강진군으로부터 거액의 지원금을 받았다는 아무근거없는 얘기를 하고 있다.전혀 사실과 다른 얘기임을 분명하게 밝히고자한다. 또 하나 주차요금과 입장료를 받으면 될 것을 행정당국에지원을 요청한다는 그야말로 뜬금없는 소릴하고 있다.

법흥스님의 철학은 주차요금과 입장료를 받으면 사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겠지만 외부에서 먼 길을 찾아주신 손님분들에게 부담을 드리는 것은 그분들의 발걸음을 다른곳으로돌리게한다고 강조하시시면서 이러한 볼거리를 만들어 강진에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지역경제에 작은 기여라도 한다면 그게 좋은 일이 아니냐고 말씀하신다.

수많은 관광객이 남미륵사의 황홀함에 취한 후 강진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음식점을 찾아 가족끼리 담소를 나누는 모습 또한 축제가 가져다준 보람이 아닐까요전국 3대명소 남미륵사..이젠 지역의 차이를 넘어 전국 최고의 명소로 발돋움하기위해서는 행정당국의 작은 관심도 필요할 때이다.

주차장 확보와 빈집정비, 주변 편익시설 확충 등은 사찰의힘만으로는 부족하다. 민관이 하나가 되고 지역에 소재한 관광사찰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변화되고 새로워야한다. 강진에 명소가 되고 수많은 볼거리가 만들어진다면 관광객의 증가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활기 넘치는 고향이되지않을까요봄꽃 축제를 구경하지 못하시고 되돌아가시는 관광객을 볼때마다 마음 한구석엔 아쉬움이 가득하다.사찰경내 모든 곳이 꽃과 나무로 단장되어 늦은 밤까지 모든 시설에 대해 개방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모든분들께서 이해해 주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감싸주셨으면 한다.

사찰뒷편에 자리한 꽃길은 그야말로 신비스런 곳으로 아직은 모든 분들께 개방할순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하다.

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부해당화는 전국최고의 군락지가 바로 남미륵사다. 한그루에 수십만 원을 홋가하는 구하기도 어려운 이쁜꽃이다.꽃이 좋아 강진을 찾고 봄꽃이 좋아서 남미륵사를 다시 오겠다는 관광객들의 작은 외침은 내년 축제를 더 설레게 하는희망이기도하다더 멋지고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펼쳐질 내년도 봄꽃 축제를 기대하면서 남미륵사축제의 어려운 선택을 해주신 군수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행사로 인하여 통행에 불편을 느끼셨을 인근마을주민분들께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본연의 일이 아닌 축제현장에서 함께해주신 행정과 치안,사회단체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과 감사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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