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탈출“ 완도
신학권역농촌마을에서 산악자전거타기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윤충현)에서 시행하고 있는 완도신학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는 11월 8일 광주 전남북의 산악자전거 동호인을 초청, 완도 기행을 통해 완도군의 관문인 신학권역을 알리고 건강의 섬, 완도를 홍보하는 도시민 초청 도농교류행사를 가졌다. 산악자전거 8개 동호회 90여명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로 군외면 신학권역을 출발하여 완도를 일주하였으며, 신학권역 추진위원회와 광주 레팍 MTB 동호회가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는 등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레팍 MTB동호회 김현준 회장은 “완도 자전거 기행을 통해 수려한 완도군의 경치를 만끽하게 되어 기쁘며, 우리 자전거 동호인들을 초청해주신 완도 신학권역 추진위원분들게 감사 인사드린다” 라는 소감과 함께 아울러 “앞으로 우리 자전거 동호인들은 완도군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자전거 투어 방문을 계획하여 신학권역과의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유지해나가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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