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장 강진 ‘용우체육관’ 전남2위 입상
강진읍 서성리에 있는 합기도장 용우체육관(관장 조은수)에서는 지난 6월 6일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전남 연합회장기대회에서 영광의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적은 호신술, 발차기, 낙법, 형세, 단체시범, 겨루기 등 6부로 나누어 펼쳐지면서 다양한 개인기와 단체시범을 통해 그동안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전남도내 시·군을 통틀어 치른 경기에서 강진군이 2위, 동호회와 클럽 경기에서도 용우체육관이 2위에 입상함으로서 강진 합기도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강진군 생활체육 강진합기도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조은수 관장은 “강진의 합기도 실력을 제대로 보여 준 대회여서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합기도는 수련을 통해 정서순화와 인내심 및 자립심, 규칙존중, 사회적응력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며 “정신건강에 좋은 운동인 합기도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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