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112신고출동 대국민만족도 전남 1위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지난 5. 21부터 22일까지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2012년 상반기 112신고출동 대국민 만족도 평가결과 21개 경찰서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12신고출동 표본 50건 중 “매우만족도” 26건(52%)에서 37건(74%) 크게 향상되고 전남청 유일하게 “불만족” 사례가 단 한건도 없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112신고출동 대국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가장 많이 접수되는 3가지(교통사고, 폭행․상해, 절도) 유형별 안내서를 자체 5천매 제작하여 112신고 처리절차 및 담당자 연락처를 기재하여 교부함으로써 신고자로부터 신뢰감을 주었다.
또한 파출소장 책임 하에서 112신고 처리 중간․결과 통보를 통해 신고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전 불만족 신고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여 설명함으로써 감성치안을 전개하였다.
112신고자 김00(45세, 남, 동성리 거주)은 “심야시간에 택시가 없어 112요청하였는데 친절하게 집에까지 태워 주었다“며 밤늦게까지 잠못자고 일하는 일선 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유진 서장은 덧붙여 “허위(거짓) 112신고허위(거짓) 신고는 경찰력 낭비 뿐 아니라 112신고 접수 요원과 현장 출동경찰관의 긴장감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어 허위(거짓) 신고자 신원 확인 시, 형법(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및 경범죄처벌법(허위신고)에 따라 엄정 처리하겠다”라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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